서울,경기도

강화 초피산, 마니산, 상봉

꼴통 도요새 2023. 10. 10.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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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초피산, 마니산, 상봉

1. 산행지: 초피산(253m), 마니산(469.4m), 상봉(254.5m)

2. 위치: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華道面)에 있는 산

3. 일시: 2023년 10월 7일(토)

4. 날씨: 맑고 따스하고 옅은 박무

5. 누구랑: 나 홀로

6. 산행거리및 소요시간: 약 11km/ 6시간 소요

7. 들머리/ 날머리: 덕포리입구버스정류장/ 후포항입구 버스정류장

8. 산행코스: 덕포리입구버스정류장→덕포리노인회관→덕포교회→초피산, 마니산 갈림길→초피산 왕복→함허동천(매표소)갈림길→계곡로/ 참성단 갈림길→참성단중수비→마니산 정상→참성단→마니산(참성단)/ 매표소(단군로)갈림길 이정판→마니산관광지 등산로종점표지판→연화사→청송심씨묘→상봉→마을입구2/ 마을입고1 이정목→선수돈대→후포항 입구버스정류장

9. 특징:

화도면(華道面)

북쪽으로 양도면(良道面), 동쪽으로 길상면(吉祥面)에 접하고, 서쪽은 황해에 면한다. 남쪽으로는 강화만을 건너 옹진군 북도면(北島面)에 이른다. 북부와 서부의 장화리(長花里)는 편암이고, 그 밖의 지역은 역암 및 사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리산(摩利山:469m)·상봉(上峰:254m)·초피산(椒皮山:250m)이 솟아 있어 도로가 발달하지 못하고, 북부에 양도면과 이어지는 군도와 해안을 따라 본면을 일주하는 국도가 나 있다. 북부 저지대와 해안선을 따라 촌락이 형성되어 있으며 교통은 불편한 편이다. 주민들은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인삼재배도 이루어진다. 수산업이 활발하여 굴·가무라기 양식이 성하며, 갯지렁이도 채취·수출한다. 문화재로는 쌍장사암(雙壯士岩), 북일장지(北一場址), 송강돈대(松岡墩臺), 천제암지(天齊庵址), 참성단(塹星壇:사적 136), 참성단 금표(禁標), 방식묘(方軾墓), 민진원(閔鎭遠)공덕비, 묘지사지(妙智寺址), 함허동천(涵虛洞天), 이건창생가(李建昌生家), 고려분청사기요지, 분오리 돈대(分五里墩臺), 함허대사부도(涵虛大師浮屠), 선두포구(船頭浦口), 후애돈대(後崖墩臺), 양암(陽岩)돈대, 송곶(松串)돈대, 동검북(東檢北)돈대, 미곶(彌串)돈대, 장곶(長串)돈대(인천유형문화재 29), 북일곶(北一串)돈대, 점암(點岩)돈대, 정수사(淨水寺), 정수사 법당(보물 161), 동막리(東幕里) 고인돌, 홍익한택지(洪翼漢宅址), 흥왕사지(興旺寺址), 고려 흥왕이궁지(興旺離宮址), 묘통사지(妙通寺址), 주동량효자문(朱東良孝子門), 장곶보(長串堡), 왕륜사지(王輪寺址) 등이 있다.〈장곶돈대〉1713년(숙종 39)에 해안방어를 위해 축조하였는데 40∼120cm의 네모진 돌로 둥글게 축조하고 해안 쪽으로 4개의 포좌(砲座)를 설치하였다. 53개 돈대 중의 하나이며 높이 3m, 포좌의 지름 사방 45cm이다.

마니산(摩尼山)

마리산(摩利山)·마루산·두악산(頭嶽山)이라고도 한다. 백두산과 한라산의 중간 지점에 위치한 해발고도 472 m의 산으로, 강화도에서 가장 높다. 정상에 오르면 경기만(京畿灣)과 영종도(永宗島)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산정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련했다는 참성단(塹城壇:사적 136)이 있는데, 이 곳에서는 지금도 개천절이면 제례를 올리고, 전국체육대회의 성화(聖火)가 채화된다. 조선 영조 때의 학자 이종휘(李種徽)가 지은 《수산집 修山集》에 "참성단의 높이가 5m가 넘으며, 상단이 사방 2m, 하단이 지름 4.5m인 상방하원형(上方下圓形)으로 이루어졌다"는 기록이 있으나, 여러 차례 개축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산 정상의 북동쪽 5㎞ 지점에 있는 정족산(鼎足山) 기슭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三郞城:사적 130)이 있고, 그 안에는 유명한 전등사(傳燈寺)가 있다. 북동쪽 기슭에는 정수사법당(淨水寺法堂:보물 161)이 있고, 북서쪽 해안에는 장곶돈대(長串敦臺:인천기념물 29) 1기(基)가 있다.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주변에 문화유적지가 많아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관광객과 등산객이 찾고 있다. 1977년 3월 산 일대가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출처/ 네이버]

우리산줄기이야기

강화섬큰산줄기

48번국도를 따라 강화대교를 건너서 남쪽으로 구 강화교를 지나 강화읍 갑곶리 사적제306호인 갑곶돈대 바닷가에서 산줄기를 따르기로 한다 갑곶돈대-구강화대교-48번국도 당고개(30)-堂山(110)어깨(74.2, 1)-48번국도 강화대교IC(10, 0.5/1.5)-먹절마을 현대아파트(10)-48번국도(10, 0.6/2.1) 이후 48번국도 북측으로 나란히 가다가 見子(90)-강화산성 시작-강화중교삼거리 동문(30, 2.3/4.4)-동문안(30)도로-북산(130)어깨(110, 0.7/5.1)-북문고개도로(70, 0.4/5.5)-강화산성-48번국도 진고개(50, 1.4/6.9)-강화고교 뒷산(70)-4번군도 송거문고개(50, 0.6/7.5)에서 오르면서 송해읍과 강화읍의 경계(110. 0.3/7.8)를 만나 경계를 따라 매봉산(210)-하점면, 강화읍, 내가면의 삼면봉인 高麗(436.3, 3.2/11) 사거리에 이릅니다. 북쪽으로 별립산(399.8)으로 가는 산줄기를 분기하고 서쪽으로 落照(340)으로 가는 작은산줄기를 분기하고 큰산줄기는 남쪽으로 내가면과 강화읍의 경계를 따라 내려가다 등고선상230봉에서 동쪽으로 南山(222.5)으로 가는 작은산줄기를 분기한다. 4번군도 고비고개(190, 1.2/12.2)를 지나 내가면, 선원면, 불은면의 삼면봉인 穴口(460, 2/14.2)에서 동남쪽으로 팔만대장경판각성지 작은산줄기를 분기하고 큰산줄기는 서남방향으로 흘러 내가면, 불은면, 양도면의 삼면봉인 退帽(338.9, 1.7/15.9)에서 서쪽으로 國壽(193)으로 가는 작은산줄기를 분기하고 큰산줄기는 양도면과 불은면의 경계를 따라 동남진한다. 2번군도 인산고개(30, 1.4/17.3)-德政(320, 2.7/20)에서 경계능선은 동쪽으로 鼎足(222.6)으로 가는 산줄기를 분기하고 큰산줄기는 남쪽으로 기수를 틀어 양도면을 동서로 양분하며 鎭江(441.3, 2/22)-17번군도 하록마을 삼거리(10, 2.5/24.5)-18번군도 문곡고개(70, 2.8/27.3)-摩尼산 사적136塹城壇(472.1, 2/29.3)-303.9-289.7-석곡골십자안부 도로 작은아네미고개(130, 2.5/31.8)-207.2-211.2-238.4-上峰(253.1, 2.2/34)-왕재(110)-십자안부(110)-83.9-18번군도 장곶돈대고개 삼거리(36.2, 1.9/35.9)-도로따라 46.3봉 장곶돈대에서 내려간 서쪽으로 돌출한 마지막 육지(0, 0.2/36.1)에서 바다가 되는 곳까지 약36.1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산행후기

오늘은 강화의 초피산, 마니산, 상봉을 탐방하기로하며 집을 나섰다. 오래 전 마니산은 두 어 번 탐방하였지만 초피산과 상봉이 미답지인지라 이번 산행은 세 산을 엮어서 탐방하기로 한다. 마니산은 워낙이 유명한지라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지만, 초피산과 상봉은 전문 산꾼이 아니면 잘 모르는 산이다. 필자도 이 코스를 탐방하기로 하면서 혹 들머리/ 날머리 산행로가 많이 흐리지는 않을까 걱정하였으나, 비록 들머리의 이정표나 안내도 같은 것은 없었으나, 의외로 쉽게 산행로를 찾을 수 있었을뿐만 아니라 산행로도 선명하여 편히 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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