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서 만난 친구 후배 이야기 보령에서 만난 친구 후배 이야기 2016년 2월 13일(토) 저녁 임실에서 산행을 마치고 오랜만에 보령에 있는 친구를 찾아가 만났더니 반가워하며 친구는 날보며 오늘 우리 뭘 먹을까? 먹고 싶은게 뭐여? 칭구야 난 소주! 아니 어딜가나 그건 당연히 따라 나오는거고 음식 말이여 음식!이라며 잠.. 웃음보따리 2016.02.17
1월 3일 YTN 아침뉴스 1월 3일 YTN 아침뉴스 안산 상록구에 사는 박모씨(54)는 비교적 건장한 체구와 평소 조기축구 등으로 운동을 꾸준히 하는 편이여서 정력에는 누구보다 자신이 있었다. 옆집 새댁(33)은 물론이고 단골식당 여주인 오모씨(58)등 밖에서는 전천후로 가동되나 무슨 까닭인지 집에만 오면 고개숙이.. 웃음보따리 2016.01.14
주론산 정상에서 주론산 정상에서 2015년 4월 18일 (야 관 문) 주론산 정상에서 함께 간 J씨와 간식을 먹고 있는데 박달재 방향에서 웅성거리며 올라오는 육십 대 가량의 남자 다섯 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인사를 건넸다. 다섯 분의 대화 내용 첫 번째 이야기: 여기도 삼각점이 있네. 어이! .. 웃음보따리 2015.04.21
어느 50대 아자씨의 하소연 어느 50대 아자씨의 하소연 마누라는 듣거라! 니는 아프면 제발 병원 먼저 가거라. 내가 의사도 아닌데 나한테 자꾸 아프다 그러면 나 보고 우짜라고? 내가 병원 가보라 그러면 '사람이 아픈데 관심이 있네 없네' '남 아픈데 짜증내네 우짜네' 나는 아파도 얘기 안한다. 그라고 니는 동창회.. 웃음보따리 2014.01.24
고등학생 답안지... 고등학생 답안지... 어느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는데 주관식 문제를 한학생이 답을 쓰고, 답을 화이트로 지운 다음, 옆에 이렇게 써놓았다. "동전으로 끍그시면 답이 나옵니다~" 교무실에서 체점을 하시던 선생님이 그걸 보시고 어이가 없다는듯 옆 선생님한테 이것좀보시라고 보여.. 웃음보따리 2013.10.24
마누라 사용 설명서 마누라 사용 설명서 1. 제품을 구입하기전 겉 모양보다는 성능과 내구성을 중시하시기 바랍니다.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2. 포장을 벗기시면 반품이 안됩니다, 간혹 몇 년간 사용하신후 반품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구입비용 보다 반품 비용이 더 비싸다는 것을 유념 하십.. 웃음보따리 2012.11.15
처제의 일기장. 처제의 일기장. 나와 처제는 4살차이로 처음 처제가 나를 본날 쑥스러워서 말을 꺼내지도 못했다. 하지만 처제의 그 눈빛.. 나를 쳐다보는 그 눈빛을 잊을 수 없다... 나도 솔직히 말해 처제를 처음보고 지금 아내만 아니었으면 사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있는 여자다. 며칠전 아내.. 웃음보따리 2012.05.08
천생 연분 천생 연분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퀴즈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천생연분’ 이라는 단어를 빨리 설명하고 맞히는 게임이었다. 할아버지가 문제를 설명했다. “우리와 같이 사이가 좋은 걸 뭐라고 하지?” 할머니: 웬수 할아버지: 아니 두자 말고…… 네 자로 된 단어…… 그러자 할머니 왈….. 웃음보따리 2012.02.29
어느 부부의 싸움 어느 부부의 싸움 (개폼은 다 잡아보았지만 깨갱 !!) 어느 일요일 아침, 부부가 대판 싸움을 하고 하루 종일 말 한마디 하지 않았다. 밤이되어 잠자리에 들면서 남편이 테이블 위에 메모를 남겼다. "아침 6시에 꼭 깨워 줘"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11시가 되어 가고 있었다. 테이블 .. 웃음보따리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