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양평 괘일산

꼴통 도요새 2019. 8. 1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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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괘일산

1. 괘일산(掛日山, 468m)

2.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3. 일시: 2019년 8월 18일(일)

4. 날씨: 흐리고 약간의 바람

5. 누구랑: 나 홀로

6. 소요시간: 2시간 50분[이동거리/ 6.64km,]

7. 들머리/ 날머리: 단월면 복지회관[원점회귀]

8. 산행코스: 단월면 복지회관→단월중학교→단월레포츠공원→8형제나무→108장수계단→괘일산→삼거리갈림길→농협, 면사무소 갈림길 이정표(농협방향)→단월교회→단월면 복지회관

9. 특징:

괘일산

양평 중원산에서 동남쪽으로 중원계곡 건너편에 마주 솟아있는 산이다. 주변의 용문산 중원산 도일봉 등의 그늘에 가려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전체적으로 바위 하나 찾아보기 어려운 육산이며 산세는 아기자기하다. 산행은 좌우 능선을 따라 좌 청룡능선으로 올라 우 백호로 내려온다. 능선 길은 시종 소나무 숲이다. 고려 말 공민왕 때, 송림 박정이 입향 했다고 전해지는 괘일산 북서쪽에는 용문산이 자리 잡고 있다. 절개 지를 따라 올라 뚜렷한 산길을 따라가면 왼쪽으로 벌목지대가 나타나 용문산 주능선이 파란 하늘 아래 시원스럽게 펼쳐지고 중원산과 도일봉이 듬직한 모습을 한다. 문화 유적으로는 보룡리 보산정이 있다. 박정이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을 피해 이 곳 단월면 보룡리 한터로 낙향한 후 이 곳에 고려 우왕 1(1375)에 시회장을 건립한 것이 그 기원이라고 전한다.

   우리산줄기이야기

한강도일단맥
한강정맥 비슬고개에서 용문산으로 가면서 올라간 싸리재봉(△811.9, 1.7)에서 동남방향으로 분기하여 용문면과 단월면의 경계를 따라 道一봉(853.7, 0.7)-555봉-△521.0봉(3/3.7)-395봉을 지나 341번지방도로 말치고개(230, 1.5/5.2)로 내려선다 327봉-卦一산(△470.8, 2/7.2)-상망고개 도로(230, 0.8/8)-頭里봉(397)-상망(망상)고개 도로(170, 2.5/10.5)-일심봉(267)-칠정고개 도로(110, 2.2/12.7)-341번지방도로(110, 0.6/13.3)-△178.9봉-신6번국도(90, 0.8/14.1)에 이른다. 이후 밭두렁 논두렁을 따라 구6번국도 용담마을 사거리(90, 0.5/14.6)를 지나 논두렁을 가로질러 용문면 마룡리 용담마을 용문산에서 발원한 용문천이 태기산이 발원지인 흑천과 만나 흑천물이 되는 곳(90, 0.5/15.1)에서 끝나는 약15.1km의 산줄기를 말한다.[출처/ 우리산줄기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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