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부안 석불산

꼴통 도요새 2022. 12. 1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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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석불산

1. 산행지: 석불산(289.7m), 암탉봉(163.8m)

2. 위치: 전북 부안군 하서면 청호리 산 45-1

3. 일시: 2022년 12월 4일 (일)

4. 날씨: 맑고 강한 찬바람

5. 누구랑: 나 홀로

6. 이동거리 및 소요시간: 3,6km/ 1시간 25분

7. 들머리/ 날머리: 석불산 영상랜드 주차장[출발/ 도착]

8. 산행코스: 석불산 영상랜드 주차장→석불사→영상랜드→석불산→석불재→암닭봉→주차장

9. 특징:

석불산과 암탉봉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에 있는 산으로, 모산은 변산의 332m봉이다. 갈재를 지나면 나타나는 734m봉 부근에서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로 이어지는 변산의 사창재 직전의 332m봉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쳐 우금산을 일구고, 우금산을 일군 산줄기는 우슬재를 지나면서 다시 두 갈래로 갈라지게 된다. 이 중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친 산줄기가 옥녀봉을 일군 다음, 주상천 직전에서 마지막으로 솟구쳐 올린 봉우리가 석불산과 암탉봉이다. 석불산과 암탉봉을 일군 산줄기는 부안군 계화면 의복리에서 그 맥을 주상천에 넘겨주고 있다. 석불산이란 이름은 옛날 중국에서 돌부처를 실은 작은 배가 바다를 건너와서는 산 북서쪽 아래에 있는 불등리에서 산으로 올라가 산 속에 돌부처를 숨겼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붙였다는 설과 옛날 스님 한 분이 바다를 헤엄쳐 건너와서는 이 산에 올라가 오랫동안 산속에서 참선하다가 돌부처가 되었다고 해서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산기슭에 불등, 부처댕이, 석불사, 석불저수지 등 불교와 관련된 지명이 몇 군데 있다. 이러한 전설에 따라 이곳이 중국에서의 불교 전파와 관련된 지역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아울러 산 남쪽 기슭에는 임진왜란 때 선조를 업고 임진강과 대동강을 건너 의주까지 피신하는데 공을 세운 호성공신 고희 장군의 사당인 효충사와 영정 및 유물관이 있다. 효충사 바로 옆에는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촬영하기 위해 세운 석불산 영상랜드가 있었으나 2019년에 철거했다고 한다. 산 동쪽 아래에는 계화도 간척사업을 하면서 만든 청호저수지가 있고, 북쪽 아래에는 당산제로 유명했던 돈지마을이 있다. 돈지 마을은 본래 하서면 소속이었으나 간척사업 이후에 계화면에 편입되었다. 마을이 호랑이 앞에 돼지가 놓여 있는 형상을 하고 있어 돈지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며, 당집을 허물고 <우희정>이란 정자를 세웠으나 현재는 남아 있지 않다. 당산제도 50년 전에 중단되었다고 한다.[인터넷 발췌]

산행후기

오늘은 석불산과 계화산을 탐방하기로 하고 부안으로 갔다. 두 개의 산을 연계하여 탐방할려면 도로 따라 몇 km를 걸어가야 하는데, 필자는 차량을 이용하여 각각 개별 산행을 하였다. 석불산과 계화산은 등산로, 이정표, 등산안내도...등등 모두가 잘 정비되어 있었고 주변 부안 군민들이 자주 찾는 산행지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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