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 하시는 어머니 힘들어 하시는 어머니 새상에서 제일 예쁘셨다. 세상에서 제일 깨끗하셨다. 새상에서 제일 부지런 하셨다. 불쌍한 노인들을 보시면 항상 드실 것들을 챙겨 주셨다. 그러시든 어머니가 이제는 씻기를 귀찮어 하시고 드시는 것도 마다하시고 평소 좋아 하시는 칼국수를 만들어 드렸더니 한 .. 가족 2012.10.05
추석 3 추석 2012년 9월 30일 (셋째날) 오삼불고기, 조기구이, 고갈비 형님! 오셨습니까? 형님의 강남스타일 여러 병 죽었습니다.ㅋㅋㅋ 장모님의 옛날 노래 장모님의 일본 노래 고스톱 드디어 김서방은 다운 ㅋㅋㅋ 가족 2012.10.05
추석 1 추석 2012년 9월 29일 (첫째날) 오징어 튀김 부추전 부추전 묘기 고구마 튀김 부추전 묘기 장모님이 주으신 도토리 까불이 지혜 맛난 점심 형님의 설명 삼겹과 함께 직접 주워 구운 햇밤 화려한 첫날 밤 가족 2012.10.05
사돈과 만남 사돈과 만남 오랜만에 아흔 넘은 엄마 여든 넘은 장모님 함께하는 저녁식사 자리 사돈을 그렇게 어려워하시고 부담스러워 하시더니 이젠 만나자 마자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신다. 무척이나 좋아하시던 고기도 아랑곳없이 식사 시간 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주위 사람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가족 2012.09.07
아흔 넘은 울 엄마 아흔 넘으신 울 엄마 주말 고된 산행 후 잠시 휴식을 취하려는 순간 갑자기 울리는 핸드폰 소리 형님이 대신 걸어준 엄마의 전화 엄마 하시는 말씀 “너 나한데 전화 안 했나?” 안 했는데~~~ “그라마 알았다 끊는다.”라고 하셨다. 난 순간 엄마가 또 답답하시구나, 란 생각이 들어 “엄마! 조금 있다가 해 그럼 하면 올라갈게요.” 지친 몸을 이끌고 약 15분 거리에 있는 형님 댁으로 갔다. 엄마의 말씀 “날도 더운데 뭐 하러 왔노?“ 아 ~ 엄마 휠체어 태워 동네 한 바퀴 돌려고 “싫다 집에 있을란다.” 하시며 옷을 주어 입으신다. 그리고 엄마를 휠체어를 태워 동네를 도는데 엄마는 미안해서 그러시는지 몇 년 전 얘기를 마치 어제 있었던 일처럼 계속 신이 나서 말씀을 하신다. 그 순간 가게를 지나며 엄마 저.. 가족 2012.09.04
어머니의 마음 어머니의 마음 2012년 8월 5일 “이제 다시는 너들 집에 안 올란다” 나는 거의 매일 엄니께 문안 인사 전화를 드린다. 요즈음 찜통 같은 더위에 엄니는 짜증이 나시는지? 형님, 형수님과의 약간의 트러블이 생긴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휴가 5일 중 3일을 장모님, 큰동서, 처형, 작.. 가족 2012.08.06
장모님모시고 장모님모시고 2012년 7월31일~8월3일 준비중 에어콘 바람에 장모님 추워서 ㅋㅋㅋ 사랑스런 두 딸! 형님은 안마 부 전공 분야, 모두들 돈 버시느라 정신이 없으십니다. 2차 외박 나온 아들과 함께 ~~~ 건강을 위하여! 가족 201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