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그 날이라 몇 장의 지나간 사진을 모아 본다 오늘이 그 날이라 몇 장의 지나간 사진을 모아 본다 어머니가 돌아 가신지 3년 째 되는 날 지나간 몇 장의 사진을 모아 본다 아마도 다들 고향으로 모이겠지 또 상다리 부러지도록 차리겠지 그렇다고 돌아가신 엄마가 조금이라도 드실까? 살아 생전 엄마가 내게 해 주셨던 이야기들이 생각.. 가족 2016.08.10
동생에게 받은 감동의 치킨 동생에게 받은 감동의 치킨 2016년 7월 23일(토) 저녁 오전 충주 대미산과 악어봉 그리고 오후 괴산의 주월산 산행을 마치고 내일 산행지 금물산, 성지봉을 예정하며 횡성 한우 축제장을 찾았다. 횡성군 둔내면과 평창군 봉평면의 경계에 솟은 태기산(泰岐山)에서 발원해 서쪽으로 흘러가는 .. 가족 2016.07.26
종형(從兄) 의 칠순과 팔순 종형(從兄) 칠순과 팔순 2016년 2월 28일(일) 오후 12시 사당동 배나무골에서 ※고희(古稀) = 종심(從心) = 칠순(七旬) 두보(杜甫)가 지은 「곡강시(曲江詩)」에 나오는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에서 온 말로서, 사람은 예로부터 70세까지 살기가 드문 일이라는 뜻이다. 바뀐 뜻: 예.. 가족 2016.03.04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 또 명절이 다가옵니다. 요즈음엔 왠지 나도 모르게 자꾸 눈물이 나서 자주 웁니다. 엄마가 보고 싶어서 일까요? 아니면 짜증나는 삶 때문일까요? 하여간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엄마가 가신지도 벌써 삼년이 다 되었는데, 오래 동안에 있었던 내용들을.. 가족 2016.02.03
을미년 팔월 한가위 장모님 모시고 풍성하게 을미년 팔월 한가위 장모님 모시고 풍성하게 충북 진천군 이월면 2015년 9월 26일~28일(2박 3일) 각종 구이및 튀김 나는 튀기고 장모님은 예쁘게 쌓고 장모님은 푸짐한 음식 보시고 너무너무 행복해 하셨다 식혜 장모님 말씀 이서방 내가 너무 오래 사는 거 아닌가? 갈비랑, 더덕구이 알밤구이.. 가족 201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