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과 소의 대화 닭과 소의 대화 닭이 말했다. "사람들은 참 나빠, 자기네는 계획적으로 아이를 낳으면서 우리에게는 무조건 알을 많이 낳으라고 하잖아." 그러자 소가 말했다. "그 정도는 아무 것도 아니야. 수많은 인간들이 내 젖을 먹어도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놈 하나도 없잖아....." ㅋ ㅋ 웃음보따리 2011.07.28
서울 신혼부부와 경상도 신혼부부 서울 신혼부부와 경상도 신혼부부 제주도 아름다운 해변가를 오붓하게 걸어가는 서울산(?)신혼부부... 신부의 왼손엔 바나나.... 그 바나나를 먹으려고하다가 갑자기 서울여자가 말한다. . . . . . “자갸 나 이거 어느 쪽으로 까먹을까?” 그러자... 남편이 아내의 얼굴을 손가락으로 쿠욱~ 찌르며 말하길... 웃음보따리 2011.07.25
금일 휴업 금일 휴업 입 작은 놈이 입이 큰 놈의 등을 무조건 밀어줘야 하는 목욕탕이 있었다. 개구리가 멋도 모르고 그 목욕탕에 갔다가 하마를 만났다. 녹초가 될때까지 등을 밀어야 했다. 하도 억울해 개구리는 다음날 또 그 목욕탕을 찾았다. 아니, 이번엔 악어가 있지 않은가. 또 다시 힘을 뺀 개구리는 성형.. 웃음보따리 2011.07.22
택시기사와 할아버지 택시기사와 할아버지 어느 시골 할아버지가 택시를 탔다. 목적지에 도착하자 요금이 만원 나왔다. 헌데 할아버지는 요금을 8100원만 주는것이 아닌가. 택시기사가 황급히 말했다. "할아버지 요금은 만원입니다." 그러자 할아버지 가까이 다가와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1900 원 부터 시작한 것, 내가 다 .. 웃음보따리 2011.07.21
주정꾼과 과객 주정꾼과 과객 술에 취한 두 사람이 함께 걷고 있었다. 한 주정꾼이 말하기를 "멋진 밤이야, 저 달 좀 봐!." 또 다른 주정꾼이 술 취한 친구를 쳐다보며 말했다. "네가 틀렸어. 달이 아냐, 그건 해야." 두 주정꾼의 말다툼은 시작되고...... 마침 길가는 사람이 있어 그 사람에게 물어보았다. "저기 하늘에서.. 웃음보따리 2011.07.21
할머니들의 끝말잇기 할머니들의 끝말잇기 서울 할머니와 경상도 할머니가 경로당에서 만나 끝말잇기 놀이를 시작했다. 서울 할머니: 계란 경상도 할머니: 란닝구(런닝셔츠) 서울 할머니: ......... 경상도 할머니: 와예? 서울 할머니: 외래어는 쓰면 안돼요. 경상도 할머니: 그라믄 다시 하입시더. 서울 할머니 : 타조 경상도 .. 웃음보따리 2011.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