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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나는대로 200

홀로 걷는 길

홀로 걷는 길 홀로 걷는 길 by 꼴통 도요새 따가운 시선에 상관없이 찬사의 박수에 무관하게 홀로 걷는다 팔월의 폭염 속 따가운 햇볕 아래에서도 시원한 바람 기다리지 않으며 푸르른 녹음의 향기로운 솔향기 맡으며 황홀함에 젖어 묵묵히 걸으련다. 오늘도 내일도 내가 가는 길이 험하고 위험하다 할지라도 그저 묵묵히 걸으련다. 세월이 흘러 먼 훗날 내가 걸어온 발자취는 하나의 작품되어 다시 돌아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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